[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KBS 기상캐스터 강아랑이 결혼한다.

13일 장군엔터테인먼트는 "강아랑이 내년 1월 1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라고 밝혔다.

강아랑 예비 신랑은 동갑내기로, 서울대 피부과를 전공한 수의사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1년 간 연애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강아랑 소속사는 "서로를 보듬으며 세상을 아름답게 살겠다"라는 결혼 소감을 대신 전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 친지, 지인을 초대해 비공개로 열린다.

강아랑의 웨딩 화보도 함께 공개됐다. 미스 춘향 출신인 강아랑의 수려한 미모가 눈에 띈다.

강아랑은 10년 차 방송인으로, 현재 KBS '9시 뉴스'에서 기상 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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