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스튜디오 춤'의 '믹스앤맥스(MIX & MAX)'가 국제 시상식에서 다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Mnet K-POP 퍼포먼스 전문 채널 '스튜디오 춤'의 콘텐츠 '믹스앤맥스'는 '2022 LIT 탤런트 어워즈'에서 '베스트 댄스 비디오' 부문 플래티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2022 MUSE 어워즈'에서 '비디오-뮤직' 부문 플래티넘상까지 품었다.

'LIT 탤런트 어워즈'는 IAA(International Awards Associates)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디지털 어워즈로, 매년 댄스, 음악, 영화 등 분야에서 전 세계 최고의 콘텐츠를 선정해 시상한다.

'믹스앤맥스'는 '스튜디오 춤'이 2022년에 선보인 콘텐츠로, 론칭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값진 결실을 맺으며 콘텐츠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믹스앤맥스'는 댄스에 특화된 두 명의 아티스트가 컬래버하여 페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춤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 등을 보여주는 콘텐츠다. 있지(ITZY), 엔하이픈(ENHYPEN), 티오원(TO1) 등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아이돌 그룹들이 그간 코너를 채웠었다.

특히 있지 멤버 예지와 류진의 '브레이크 마이 하트 마이셀프' 퍼포먼스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4000만 뷰를 넘어설 정도로 화제가 됐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원곡자 비비 렉사와의 컬래버레이션까지 성사시키며 전 세계적인 존재감과 영향력을 증명하기도 했다.

CJ ENM Mnet 디지털 스튜디오 이한형 팀장은 "오랜 시간 공들여 제작한 콘텐츠인 '믹스앤맥스'가 단기간에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시상식들로부터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 같아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전 세계에 새로운 K-POP 춤 콘텐츠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스튜디오 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