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환혼: 빛과 그림자' 이재욱과 고윤정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극본 홍정은·연출 박준화, 이하 '환혼') 측은 18일 4회 방송을 앞두고 장욱(이재욱)과 진부연(고윤정)의 포옹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장욱이 정인과 나눠 가졌던 음양옥이 3년 만에 깨어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진부연은 장욱에게 "나 기억이 또 떠올랐어. 우린 아주 예전부터 서로를 좋아했었다"라고 말해 서서히 낙수의 기억이 되살아나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와 관련 이날 공개된 스틸 속에는 장욱과 진부연이 애틋한 포옹을 하고 있어 설렘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괜찮다는 듯 장욱의 등을 토닥토닥 어루만지는 진부연의 모습이 애틋함을 자극한다.

'환혼' 제작진은 "이재욱과 고윤정은 실제로도 촬영 중간마다 웃음이 끊이지 않을 만큼 돈독한 케미를 발산하며 현장의 기운까지 북돋워 줬다. 시청자의 몰입을 배가시키는 두 사람의 로맨스를 앞으로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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