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KBS 기상캐스터 강아랑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 화제다.

27일 강아랑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강아랑의 우아한 자태가 담겨있다. 왕관을 쓰고 있는 그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강아랑은 "결혼식 준비 원래 이런가요? 우와 너무 바쁜데"라는 글을 남기며 근황을 전했다.

강아랑

앞서 지난 13일 강아랑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강아랑이 내년 1월 1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라며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강아랑 예비 신랑은 동갑내기로, 서울대 피부과를 전공한 수의사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1년 간 연애한 끝에 화촉을 밝히게 됐다.

강아랑은 미스 춘향 출신의 10년 차 방송인이다. 현재 KBS '9시 뉴스'에서 기상 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강아랑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