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이치현과 벗님들 멤버 이치현이 모친상을 당했다.

이치현은 2일 모친상을 당했다. 같은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오늘 제 어머니께서 101세를 일기로 하늘의 부르심 받고 소천하셨어요"라며 직접 비보를 전했다.

이어 "막내로서 더욱 효도 못 드리고 떠나심이 너무 괴롭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빈소는 세종시의 한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지며 조문은 받지 않는다. 발인은 4일이다.

이치현은 1979년 이치현과 벗님들의 "또 만났네'로 데뷔했다. 1991년부터는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으며, 지난 2011년에는 그룹 더 컬러스로 활동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이치현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