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사랑의 이해'의 시청률이 3회 연속 상승, 3%대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현정 연출 조영민) 5회의 시청률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2.77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4회의 시청률 2.457%에 비해 상승한 수치다.

지난달 21일 3.124%의 시청률로 첫 방송을 시작한 '사랑의 이해'는 다음날 방송된 2회에서 1.898%까지 시청률이 하락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이후 3회 연속 상승 곡선을 그리며 3%대 재진입을 앞두고 있다.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서로를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다. 배우 유연석, 문가영, 금새록, 정가람 등이 출연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사랑의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