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안영미가 임신한 아이의 태몽을 들려줬다.

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서는 안영미가 임신 고백 이후 근황을 밝혔다.

이날 안영미는 "임신 소식이 알려진 뒤 많은 축하를 많았다. 또 건강 걱정도 많이 해주셨다. 잘 관리해서 아이가 건강히 태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 태명은 원래 착상이라고 하려 했는데 너무 장난 같아서 '딱콩'으로 짓게 됐다"고 전했다.

아이의 태몽을 들려주기도 했다. "송은이가 태몽을 꿨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 그는 "임신 소식을 가장 먼저 송은이 선배에게 알려드렸더니 전화가 와서 '태몽을 꿨다'고 하시더라. 선배님이 큰 똥을 싸셨는데 뱀으로 변하더니 달려들었다고 했다. 좋은 꿈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5일 안영미의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안영미가 임신한 게 맞다. 출산 예정일은 7월"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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