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핫샷(HOTSHOT), 유앤비(UNB) 출신 고호정이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21일 티브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고호정은 최근 다수의 배우가 소속돼 있는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배우 이기우, 한채아, 신소율, 배우희, 김산호, 김사권 등이 소속돼 있다.

고호정은 체계적인 배우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갖춘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으면서 배우 활동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2014년 그룹 핫샷으로 데뷔한 고호정은 2018년 KBS2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을 통해 그룹 유앤비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2019년 웹 드라마 '아는 귀신 형'을 통해 배우로서 첫발을 디뎠으며, 2021년 11월 군 제대 후에는 영화 '봉필이 학교가다!' 캐스팅, 웹드라마 '초코밀크쉐이크'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특히 고호정이 주인공 정우 역을 맡아 열연한 '초코밀크쉐이크'는 유튜브 등 공식 영상의 총 조회수가 20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호정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