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TV동물농장'에서 신동엽이 설 인사를 건넸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TV동물농장'에서는 네 MC 신동엽, 정선희, 토니안, 조이가 따스한 설 인사를 전했다.

이날 신동엽은 "드디어 2023년 설날 아침이 밝았다. 사실 우린 1월 1일부터 설까지 계속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를 이어가지 않냐. 사실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가족끼리 왕래가 쉽지 않았는데 올해는 그나마 가족 친지분들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 너무 오랜만이라 반가우면서도 어색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맞다. 오랜만이면 엄마도 어색하지 않냐. 먼 친척 같은 경우엔 통성명을 다시 해야 할 정도다"라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토니안은 "그런 어색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바꿀 수 있는 비결이 있다. 이름하여 방구석 놀이다. 서로 종이컵을 손에서 안 떨어트리게 경쟁하는 놀이인데 즐겁게 즐기면서 어색함을 풀면 된다"는 팁을 전수해 시선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TV동물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