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안정적인 근황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미정산 문제로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이승기는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건강한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에 관한 별다른 말을 하지 않은 채 "Me and my(나와 내 기타)"라는 글과 함께 기타를 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화 촬영 탓에 삭발한 헤어는 모자를 쓴 채 가렸고, 환하게 음악을 즐기는 그의 모습이 팬들의 안도를 자아냈다.

이승기는 전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음원료 미정산 등으로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 미정산금에 관련 기부를 약속했고, 최근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진료환경 개선 기금 20억 원과 대한 적십자사에 5억 5천만 원을 기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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