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는 SOLO' S전자 영호, 일편단심 현숙이었다.

25일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2기 모태솔로 특집 옥순, 영숙, 정숙, 순자, 영자, 현숙, 영수, 영철, 영호, 상철 등의 썸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S전자 연구원 영호, 애니메이션 작가 영자 데이트 상황이 공개됐다. 영자는 영호에게 호감이 있는 듯, 자동차 코너링 상황에서도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이에 송해나는 “저거 진짜 좋아서 저러는 거야”라고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빙수를 먹으며 얘기를 시작한 이들은 은근히 다정한 기류를 과시했다.

영호는 옷을 얇게 입은 영자를 배려해, 차 안에서 자신의 가디건을 꺼내왔다. 영자는 행복해 했고, 두 사람은 독서, 일에 관한 이야기를 심도 깊게 나눴다.

둘의 데이트는 어땠을까. 영자는 “즐거웠다. 호감이 상승했다”고 속내를 토로했다. 영호는 “사실 지금 현숙 말고 마음에 들어오는 분은 없다”고 반전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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