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보이즈 플래닛’ 성한빈이 실시간 투표 1위를 기록했다.

9일 저녁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스타 레벨 테스트가 공개됐다.

이날 펜타곤의 후이인 이회택이 연습생으로 ‘보이즈 플래닛’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석훈은 이회택은 참가 이유로 변화가 필요했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이회택은 블랙핑크의 ‘셧 다운’을 편곡한 무대를 선보이며 그룹이 아닌 홀로 무대를 꽉 채웠다. 이회택의 무대가 끝난 뒤 연습생들은 단체로 기립해 박수를 보냈다.

이석훈은 “이기려면 고생 할 거다”라며 다른 연습생들에게 말했다. 테스트 결과 이회택은 ALL 스타를 받았다.

이회택은 “제가 3스타를 붙인 이유고 춤 때문이었다. 영상을 찍어서 제 모습을 보니 멋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이회택은 “인정받고 증명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컸는데 다시 도전할 수 있게 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레벨 테스트가 끝난 뒤 다음 도전 곡을 하루 먼저 받을 베네핏을 받을 승리 그룹은 K그룹이었다.

이후 K그룹은 G그룹에 앞서 시그널송 ‘난 빛나’ 미션에 대한 정보를 받으며 우위를 선점했다.

‘난 빛나’ 안무 연습에 들어서면서 K그룹과 G그룹의 경쟁이 본격화 됐다. K그룹은 베넷핏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G그룹은 핸디캡에도 금세 안무를 습득하며 K그룹을 위협했다.

연습생 기간이 짧아 0스타를 획득한 연습생들은 보컬 수업에서 난항을 겪었다. 특히 박도하는 임한별로부터 “아이돌 하고 싶으냐. 그냥 배우해라 잘생기지 않았냐”라는 혹평을 받았다. ALL 스타를 받은 한유진은 보컬에 이어 댄스 트레이닝에서도 혹평을 받았다.

이후 시그널송 개인 테스트가 이어졌다. 개인 테스트 결과 레벨이 상향 혹은 하향 조정됐다. 트레이닝 때 혹평을 받았던 한유진의 개인 테스트가 공개됐다.

방송 말미 실시간 투표 현황이 공개됐다. 그 결과 성한빈이 1위를 차지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net ‘보이즈 플래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