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임영웅, 미국 LA를 뜨겁게 물들인다.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11일 오후 7시, 12일 오후 6시(현지 시각) 양 일 간 돌비씨어터에서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in Los Angeles'(아임 히어로 인 로스앤젤레스)가 진행된다.

현지에서도 그를 만나려는 팬들의 움직임은 남달랐다. 콘서트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빠르게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돌비씨어터는 아카데미 시상식장으로도 유명세를 탔으며, LA 할리우드에 위치한 공연장으로 접근성이 훌륭한 편이다. 국내를 제패한 그는 미국 현지에서도 하늘색 빛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할 전망이다.

무대도 알차게 준비됐다. 첫 정규앨범 'IM HERO'의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비롯해 첫 자작곡으로 인기를 모으는 'London Boy'(런던보이) 등을 준비했다.

이에 더불어 임영웅은 압도적인 스타의 상징이 됐다. 오는 3월 1일 'IM HERO THE FINAL'(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개봉을 앞둔 가운데, 영화는 그의 앙코르 서울 공연의 무대와 함께 비하인드 스토리, 미공개 단독 인터뷰 등을 담아냈다. 전국 CGV에서 2D와 스크린X로 단독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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