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아시아 각국의 다이브(팬덤명)를 만난다.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이달부터 일본 도쿄부터 태국 방콕 등을 순회하는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개최한다.

지난 11일과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막을 올렸고, 오는 23일과 24일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서울 공연과 도쿄, 고베 공연 모두 전석 매진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오는 6월 17일에는 마닐라의 '스마트 아라네타 콜로세움(SMART ARANETA COLISEUM)', 같은달 24일에는 타이베이의 '뉴 타이베이 시티 익스비션 홀(NEW TAIPEI CITY EXHIBITION HALL)'에서 공연을 연다. 같은달 30일에는 싱가포르의 '더 스타 시어터(THE STAR THEATRE)'에서, 7월 8일에는 방콕의 '썬더 돔(THUNDER DOME)'에서 현지 팬들을 만난다.

아이브는 앞선 지난 1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는 4월 정규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 열린 팬콘에서 미공개 신곡이 이미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이들이 아시아 투어에서도 어떤 특별한 무대와 이벤트를 통해 관중을 매료시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