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손은서(37ㆍ봄명 손지연)가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46) 대표와 열애 중이다.

손은서의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티브이데일리에 "손은서가 장원석 대표와 지난해 하반기부터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결혼을 전제 중이라는 보도도 나왔지만 관계자는 "그 외의 부분에 대해서는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1985년생인 손은서는 지난 2005년 데뷔했다. 영화 '여고괴담5' '창수' 등을 비롯해 드라마 '메이퀸', '보이스' 등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에서 김소정 역을, SBS 금토드라마 '법쩐'에서 명세희 역을 맡아 연기했다.

1976년생인 장원석 대표는 지난 1996년 '박봉곤 가출 사건'으로 영화계에 뛰어들었다. BA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영화 '터널' '범죄도시' '악인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사라진 시간' 등을 제작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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