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뮤지컬배우 고은성이 샹송 미니앨범 ‘고은성 Les Chansons’을 발매한다.

24일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는 고은성의 신보 발매 소식을 전했다.

‘고은성 Les Chansons’에는은 타이틀 곡인 에디트 피아프(Edith Piaf)의 ‘Hymne à l'amour’, 영화 ‘라따뚜이’의 OST ‘Le Festin’ 등 총 2곡의 샹송 커버 곡이 수록돼 있다.

‘Hymne à l'amour’는 프랑스의 전설적인 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노래로 연인을 위해서라면 모든 걸 희생하고 버릴 수 있다는 애절한 가사를 담은 곡이다.

‘Le Festin’은 영화 ‘라따뚜이’의 OST로 잘 알려져 있으며 자유를 찾은 주인공이 ”앞으로 남은 삶은 축제와 같을 것이다”며 희망을 노래하는 가사를 담고 있다.

뮤지컬배우 고은성

고은성은 “프랑스 작품을 보며 느꼈던 파리지앵의 바이브를 모두와 함께 즐기고 싶어서 라이브러리컴퍼니와 이번 앨범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앨범은 2월 27일 오후 12시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또한 3월 4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콘서트홀에서 미니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라이브러리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