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만났다.

7일 추성훈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정국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추성훈 정국은 나란히 어깨동무를 하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환한 미소가 시선을 끈다.

추성훈은 "식사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눴다. 최고의 시간이였다. 그는 멋지고 귀엽고 매우 예의가 바르고 어제로 인해 더욱 더 좋아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가 저녁을 좀 많이 먹기는 했는데... 하하 조만간 다시 만나자. 그와 훈련을 다시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추성훈은 복싱이 취미인 정국과 만나 스파링을 했다며 사진을 공개한 적이 있다. 두 사람이 펀치를 주고 받는 영상도 공개돼 이들의 우정이 화제가 됐던 바, 또 한 번 이뤄진 이들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됐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추성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