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스터트롯2'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은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부 17.6%, 2부 19.6%, 3부 1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 기준,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9.3%보다 약 0.3%P 상승한 수치. 다만 자체 최고 시청률인 21.9%에는 못 미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톱7을 결정하는 준결승전 무대가 펼쳐졌다. 10명의 출연자가 치열한 대결을 펼친 끝에 결승전에 오를 톱7은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 진해성, 최수호, 박성온, 진욱으로 결정됐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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