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씨네타운'에서 박성광이 아내 이솔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13일 오전 방송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영화 '웅남이'를 연출한 박성광이 감독으로서 출연, DJ 박하선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성광은 영화 감독으로서 '씨네타운'에 나오게 됐다며 기뻐했다. 박성광은 이솔이의 반응에 대해 "이상한 소리만 하지 말라고 하더라. 생방송이니 조심하라고 했다. 보이는 라디오인 줄 몰랐을텐데, 아마 알았다면 더 신경을 써줬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성광은 이솔이가 지방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줬다고 자랑했지만, 이어 "제 카드로 보냈으니 내가 보낸 것이다. 마음이 중요한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웅남이'는 인간을 초월하는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맞서는 웅남이의 좌충우돌 코미디다.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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