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김재환이 깊은 무드를 선보였다.

김재환은 1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봄바람'의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김재환은 해 질 녘 어스름한 붉은 볕이 스며든 것처럼 보이는 공간에서 아련한 눈빛을 발산했다. 특히 김재환은 빈티지한 무드가 돋보이는 사진에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정오 첫 번째 무드 필름이 공개됐다. 김재환은 우수에 찬 눈빛으로 형형색색의 만개한 꽃들을 바라봤다. 꽃과 어우러진 김재환의 비주얼은 '분위기 남신'이라는 수식어를 저절로 떠오르게 했다.


김재환이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싱글 '봄바람'은 봄이 오면 떠오르는 지난 추억과 그로 인해 또다시 깊어지는 그리움을 담은 곡이다. 김재환은 봄의 향수를 자극하는 가사에 애절한 보컬을 더해 리스너들에게 더욱 진한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한편 김재환의 새 싱글 '봄바람'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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