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청춘월담’ 정웅인, 전소니의 실체를 직감했다.

2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연출 이종재) 14회에서는 등장인물 이환(박형식), 민재이(전소니)를 둘러싼 사건사고가 그려졌다.

이날 조원보는 이환의 곁에서 늘 내관으로 맴돌고 있는 동궁전 수족 민재이에게 주목했다. 저잣거리에 떠도는 문서에는 규수 민재이를 애타게 찾는 글이 적혔다.

원보는 민재이가 이환의 곁 내시일 수도 있다고 직감했다. 예고편을 통해 조원보는 세자 이환을 잡을 무기가 굴러 떨어졌다며, 민재이에게 의뭉스럽게 접근하며 긴장감을 증폭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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