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박지현 "안성훈 부러워"…진해성 "순위 반등 기분 째져" [TV온에어]
2023. 03.24(금) 06:30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박지현이 '미스터트롯2' 최종 진(眞)에 오른 안성훈에 대한 부러운 기색을 역력히 드러냈다.

23일 밤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전설의 시작'에서는 TOP7을 비롯해 박서진, 김용필, 황민호, 윤준협, 송민준, 추혁진, 아이돌부 전원, 대학부 전원등 '미스터트롯2'를 빛낸 참가자들이 총출동했다.

그 가운데 '미스터트롯' 최종 진을 차지한 안성훈은 이날 방송에서 결승전 때 꾸몄던 패티김의 '그대 내 친구여' 무대를 다시 한번 선사했다. 진다운 탄탄한 가창력이 도드라졌다.

선(善)을 차지한 박지현은 '못난 놈', 미(美)에 오른 진해성은 '비나리' 무대로 관객들에게 흥과 감동을 안겼다.

무대 후, 김성주는 안성훈에 대해 "재도전의 아이콘이다. 사실 좌절하기 쉬운데, 정말 어려움 속에서 역경을 이겨내고 결국 진 자리까지 올랐다. 그때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소감을 말했는데, 경황이 없어서 못다한 얘기도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안성훈은 "모든 참가자들이 본인 이름을 얘기 안 해줬다고 다들 서운해하더라. 그래서 119명의 참가자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여러분들께도 영광을 돌린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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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붐은 박지현에게 "그 자리에서 누구보다 떨고 있었는데, 아쉬운 마음도 클 거 같다. 뭐가 가장 아쉬웠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지현은 "선으로 굉장히 영광스럽고 만족했지만, 성훈이 형이 5억을 받고, 차를 받는 등 쌓여가는 걸 보면서 '하나만 주면 안 되나' 싶더라"라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모 반응에 대해서는 "'아들 너무너무 장하다'라고 하더라. 어머니와 같이 일을 했기에 사장과 직원의 관계였는데, 집에서 위상이 많이 올라갔다"라고 미소 지었다.

또한 붐은 "올라간 얘기 하니까 이분이 완전히 크게 올라갔다. 저희도 놀랐다"라며 진해성을 언급했다. 앞서 진해성은 결승전 당시, 시청자 투표에서 고득점을 얻으며 7위에서 단숨에 3위까지 반등하며 최종 '미'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던 바.

진해성은 "팬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고, "1등 욕심은 없었냐"라는 물음에는 "솔직히 말하면, 한 칸 한 칸 올라갈 때마다 기분이 째졌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전설의 시작'은 TOP7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이 화제의 출연자들이 함께 꾸미는 뒤풀이 특집 방송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 CHOSUN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전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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