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의혹·AV배우와 파티? 계속되는 '피크타임' 출연자 논란 [이슈&톡]
2023. 03.30(목) 15:59
대국남아 가람
대국남아 가람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학폭 의혹에 이어 이번에는 사생활 논란이다. '피크타임'이 계속되는 출연자 관련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30일 JTBC 예능프로그램 '피크타임' 제작진은 "출연자 A씨의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확인 중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피크타임'에 출연 중인 A씨의 과거 사진들이 다수 공개됐다. 해당 사진 속 A씨는 여성들과 함께 파티를 즐기고 있으며, 사진을 공개한 작성자는 A씨와 함께 한 사진 속 여성들 중 일본 AV 배우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작성자는 사진들과 함께 해시태그를 통해 A씨가 팀 23시, 대국남아 가람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가람은 지난 2010년 대국남아로 데뷔해 한국과 일본 등에서 활동을 이어왔고, 2017년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였다가 이번 '피크타임'을 통해 재기에 나섰다. 대국남아는 방송 초반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주목을 받으며 줄곧 투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해와 이번 논란에 더욱 이목이 쏠려있다.

이미 성인이었던 가람이기에 사생활 논란은 문제될 것이 없다는 의견과 실망스러운 행실이라는 의견이 상충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누리꾼이 폭로한 출연자 A씨의 사진

앞서 '피크타임'은 학폭 의혹으로 또 한 번 논란을 겪은 바 있다. 출연자였던 팀 24시 김현재의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그에게 학폭 피해를 당했으며, 중학교 재학 당시 수없이 가스라이팅을 당하며 극단적 선택을 생각했었다는 취지의 글을 게재해 논란이 불거졌던 것.

당시 제작진은 오랜 시간 동안 김현재의 입장을 듣고 사건을 파악했으며, 결국 김현재가 하차하는 것으로 상황이 종료됐었다. 제작진은 "단시간 안에 명확하게 종결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판단 하에 논의 끝에 김현재 군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김현재는 장문의 글을 SNS에 게재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학폭은 사실 무근이며, 프로그램이 끝나기 전까지 상황을 마무리 짓기 어렵고 팀원들에게 피해를 끼칠까 우려돼 하차를 결정하는 것 뿐, 폭로 당사자를 고소하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향후 계획을 밝히며 사건이 일단락됐다.

김현재 관련 논란이 수그러든지 겨우 2주가 지난 상황, 출연진 모두가 결승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시점이다. 또 한 번의 출연진 사생활 논란이 간절한 마음으로 재기의 뜻을 품고 '피크타임'에 도전한 이들의 발목을 잡지는 않을지 우려의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온라인 커뮤니티]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