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해" 최영준, '앙 가드' 팀에 독설→이회택 "부끄럽다" (보이즈플래닛)
2023. 03.30(목) 22:46
Mnet 보이즈 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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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보이즈 플래닛'에서 '앙 가드' 팀이 의지를 다졌다.

30일 저녁 방송한 Mnet 예능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아티스트 배틀 미션에 나선 28명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펼쳐진 세 번째 미션, 아티스트 배틀의 신곡은 장르별 5개 곡으로, 연습생들은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선택에 따라 팀을 이뤘다. 이들은 '스위치(Switch)' '슈퍼차저(SuperCharger)' '오버 미(Over Me)'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앙 가드(En Gade)' 다섯 곡을 통해 파이널 생방송 진출의 교두보가 될 3차 미션에 임했다.

무대가 순차적으로 공개된 가운데, '앙 가드' 팀의 준비 과정도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앙 가드 팀은 김규빈 박건욱 히로토 금준현 이승환 이회택으로 구성됐다. 다른 팀들이 미리 연습실에 나와 콘셉트 회의를 하거나 연습을 하는 가운데, '앙 가드' 팀은 리더인 이회택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지각해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제작진이 "왜 지각 했죠?"라고 묻자 이승환은 "너무 여유를 부렸나 보다"라고 사과했다. 제작진은 "카메라 감독님들도 30분 전에 나오신다. 지각하지 말자"라고 경고했다.

이어 안무 원작자인 최영준 마스터가 연습실을 찾아왔다. 최영준은 "바뀐 멤버도 없으니 시간적 여유가 있을 거고, 잘하는 친구들만 모였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무대를 지켜 본 최영준은 "너무 아쉽다 진짜"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최준영은 "처음으로 보여드리는 우리의 노래고 우리의 신곡인데 사람들이 그 이상의 기대치를 가지고 있을 거다"라며 "이제는 '얘네 진짜 연습 많이 했네'라는 감정을 느껴야 한다. 내가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느냐"라고 지적했다. 이어 개개인을 향한 지적도 이어지며 "미친 거냐. 너네 뭐하냐? 진짜. 신곡 미션 와가지고. 제정신이야? 나태가 하늘을 찌르네"라고 독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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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이 끝나고 멤버들은 서로를 격려하려 했다. 하지만 이회택이 "우리 지금은 서로 파이팅할 때가 아니다. 솔직히 너무 부끄럽다"라고 말했다. 이회택은 "집에 간 친구들이 가면서 '우리 몫까지 열심히 해달라'고 말했다. 우린 꼭 1등 해야 한다"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다시 마음을 다잡고 밤샘 연습에 돌입했다.

이후 실제 공개된 무대는 마스터들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석훈은 "정신 차렸네"라고 이야기했고, 마스터들 모두가 노래와 안무의 조화가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앙 가드' 팀 1위 연습생은 김규빈 786점으로 다른 팀에 비해 비교적 낮은 점수를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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