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피크타임'이 최종 라운드에 진출할 여섯 팀을 가린다.

5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피크타임'(PEAK TIME)에서는 3라운드 '신곡 매치'가 펼쳐진다.

'신곡 매치'는 기존 곡이 아닌 신곡으로 펼치는 경연. 프로그램 최초로 관객 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3라운드에서 출연자들은 1·2라운드 누적 투표, 순위, 베네핏까지 리셋된 원점에서 맞붙는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심사 방식도 달라졌다. 심사위원단 점수와 '스페셜 심사위원' 관객들의 현장 투표 점수로 최종 순위가 매겨지는 것. 심사위원에게 주어진 'PICK'은 하나당 100점, 관객들의 'PICK'은 10점으로 적용된다. 심사위원단과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은 리그별 1등에게는 전체 누적 투표수 3%의 베네핏이 주어진다.

앞서 펼쳐진 B 리그 경연에서는 팀 8시·팀 23시 '올픽', 팀 13시 '7 PICK', 팀 14시·팀 15시가 '4 PICK'을 기록했다. 하지만 '관객 픽'까지 포함된 순위 예측은 어려운 상황. 무엇보다 심사위원 점수는 최대 800점인 반면 관객 점수는 최대 2200점이다.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판도를 뒤집을 수 있는 관객 픽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B 리그 승자가 어떤 팀일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피크타임' 9회에서는 A 리그의 신곡 무대와 함께 A∙B 리그의 승자가 모두 공개된다. 1∙2라운드를 거치며 베네핏의 위력을 충분히 체감한 만큼, 한 치의 양보 없는 신곡 매치를 기대케 한다.

한편 '피크타임' 9회는 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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