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앞서 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와의 열애설이 불거졌던 가수 겸 배우 해리 스타일스가 또 다른 여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영국 매체 더선은 2일(현지시간) 모델 미즈하라 키코와 함께 도쿄 시내를 걷고 있는 해리 스타일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해리 스타일스는 정장 차림에 날개 분장을 등에 달고 있어 시선을 끌었고, 미즈하라 키코는 강렬한 핑크색 가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9년에도 도쿄 신주쿠의 한 술집에서 목격돼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해리 스타일스는 지난주 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와도 열애설이 불거졌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진한 키스를 나누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된 것. 이들은 현재 열애설에 대해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미즈하라 키코는 빅뱅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휘말린 일본의 배우로 국내에서 유명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미즈하라 키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