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국내 최장수 남성 듀오 유리상자가 2년 반만에 신곡을 냈다.

유리상자(박승화 이세준)는 지난 1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사랑하기 좋은날'을 발매했다.

이 곡은 봄, 여름을 겨냥한 시티팝 장르의 곡으로 이세준이 작사를, 박승화가 작곡을 맡았다.

일상에 갇힌 현대인들에게 여행을 권하는 내용을 가사에 담고 있는데, 밝고 경쾌한 리듬, 멜로디와 귀에 꼭 박히는 후렴 가사, 쉴새 없이 주고 받는 두 사람의 화음과 코러스가 듣는 이의 마음을 신나는 여행길로 안내할 전망이다.

소속사는 " 26년을 함께 활동 하며 그 흔한 불화설 한 번 없이 건강하고 건전한 이미지로 많은 팬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가요계의 보물 같은 유리상자 두 남자의 새로운 여행이 기대된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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