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배우 이주안이 YY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25일 YY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이주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많은 재능을 가진 배우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 JTBC 드라마 'SKY 캐슬'로 데뷔한 이주안은 '구해줘2', '보좌관2', '야식남녀', '여신강림', '오월의 청춘', '설강화' 등 매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펼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 영화 '복제소녀', '헌트'에도 출연하는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신예로 주목받았다.

YY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이주안은 "좋은 회사를 만나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가 된다. 곧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YY엔터테인먼트는 신생 엔터테인먼트사로, 가수 방용국과 뮤지컬 배우 배나라가 소속돼 있다. 향후 음악과 연기 등 다방면에서 재능 있는 신인 발굴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다수의 아티스트들을 영입하며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성장해 갈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YY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