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불타는 장미단' 에녹과 조정민이 트롯판 트러블 메이커 무대를 꾸몄다.

지난 25일 밤 10시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장미 전쟁'에서는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인 에녹과 라이징 트로트 여신 조정민의 화끈한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펼쳐졌다.

조정민의 '곰탱이'에 맞춰 무대를 준비한 에녹과 조정민은 흡사 인기 혼성 듀엣 '트러블 메이커'를 연상시키는 화끈함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그 가운데 해당 무대는 유튜브에 업로드된 지 만 하루 만에 조회 수 25만을 넘기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 6위에 선정됐으며, MBN 뮤직 채널에서도 방송 하루 만에 조회 수가 급상승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또한 음악방송은 물론, 각종 방송 관계자들에게서 두 사람의 출연을 요청하는 구애가 넘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조정민은 EDM으로 편곡된 '평행선' 리메이크곡으로 MBN 뮤직 유튜브 채널에서 200만 회에 육박하는 조회 수로 인기 동영상 탑 4에 랭크돼 있다. 이번 영상을 통해 본인의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불타는 장미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