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 이경영, 이성경 아버지로 등장하며 흥미를 더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극본 강은경·연출 유인식)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김사부(한석규)를 둘러싼 흥미로운 메디컬 스토리가 포문을 열었다.

여전히 모든 인물들은 자신의 자리에서 할 일을 해내고 있었다. 박민국(김주헌)은 앞서 김사부의 실력, 의사로서의 직업윤리와 천성에 백기를 든 인물이다.

민국은 과거 김사부와 경쟁했던 GS였던 차진만(이경영))에게 손을 내밀며, 그를 자신의 병원으로 데려오려고 했다.


돌담 병원에서 조용하게, 많은 사람들을 살리는데 사투하는 김사부와 또 다른 병원에서 자신만의 전쟁을 해내는 차진만, 박민국 등이 양강구도로 극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특히 차진만은 차은재(이성경)의 아버지이자, 과거 김사부의 라이벌로 그려지며 흥미를 더했다. 진만의 등장은 이 돌담병원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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