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첫 정규 앨범 선주문량 100만장 돌파에 대해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1일 오후 르세라핌 첫 정규 앨범 '언포기븐(UNFORGIVE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르세라핌은 이날 저녁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언포기븐'을 발매한다. 지난달 28일 기준 예약 판매량 138만장을 돌파하며 2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 달성의 초석을 세운 상황. 만약 발매 후 일주일 간 100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린다면 전작인 '안티프래자일' 두 배 이상의 초동 기록을 쌓게 돼 이목이 집중돼 있다.

허윤진은 "'안티프래자일' 때도 선주문으로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었는데 그때도 정말 기쁘고 감사했었다. 이번에는 138만장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놀렸고, 팬분들께 정말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사쿠라 역시 "지난 앨범의 두 배가 넘는 숫자라서 처음에는 믿을 수가 없었다. 저희 노력을 알아주신 것 같아서 너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쿠라는 "멤버들과 함께여서 가능했던 일인 것 같고, 팬분들께서 만족하실 수 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채원은 선주문량 138만장의 기세를 몰아 음원 차트 1위를 하는 것이 이번 활동의 목표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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