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인기가요'에서 세븐틴과 지수, 그리고 아이브가 맞붙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5월 첫째 주 1위 후보가 공개됐다.

이날 두 MC 김지은과 형원은 복고 패션을 입은 채 카메라 앞에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김지은은 "내일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젊은 시절을 따라 해봤다"라며 어머니의 사진을 공개했고, 이를 본 형원은 "지은 씨 어머님의 외모가 너무 수려하시고 아름다우시다"라고 칭찬했다.

김지은 역시 형원과 그의 부모님 과거 사진을 보더니 "패션 센스를 아버님께 배우신 것 같다. 너무 멋지다. 어머님 패션 센스도 대단하다. 외모도 출중하시다"라고 화답하면서 "여러분들도 오늘만큼은 부모님께 사랑을 표현하는 하루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주의 1위 후보 명단이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세븐틴의 '손오공', 지수의 '꽃(FLOWER)', 아이브의 '아이 앰(I AM)'이 1위 후보에 올랐다.

한편 오늘 '인기가요'에는 DRIPPIN, 드림노트(DreamNote), LE SSERAFIM, 별사랑, 블리처스(BLITZERS), 비투비, 세븐틴 (SEVENTEEN), XODIAC, xikers, 앨리스(ALICE), Xdinary Heroes, NCT 도재정, EPEX(이펙스), TEMPEST(템페스트), 황우림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인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