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감독 제임스 건)가 개봉 첫 주말인 지난 주말 126만551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63만956명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성공하지 못할 경우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가디언즈 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감독 아론 호바스·배급 유니버설 픽쳐스)가 지난 주말 73만597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80만2497명이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형제 마리오와 루이지가 미스터리한 초록색 파이프 안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제작 옥토버시네마)이 지난 주말 30만4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95만6529명이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존 윅 4' ‘옥수역귀신’ ‘더 퍼스트 슬램덩크’ ‘리바운드’ ‘뮤지컬 공연실황,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 <신비한 상자를 열어라!>’ 순으로 박스오피스 4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