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심형탁(45)의 예비신부인 히라이 사야(27)가 자기 사칭 계정을 공표, 경고했다.

히라이 사야는 최근 SNS를 개설했으나, 그를 사칭하는 계정들이 속속들이 등장했다.

이에 심형탁, 히라이 사야는 이를 동시에 경고했다. 장본인인 사야는 "이 사람은 저를 사칭하고 있습니다. 사기입니다"라고 적고 사칭 계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제 이름을 사용하여 계정을 운영하고 댓글 답신이나 제 지인에게도 댓글을 달았습니다. 주의하세요"라며 "그리고 제 이름이나 그림을 사용해서 아티스트 아주 계정을 운영하고 있어요. 제 유튜브까지 만들고 있어요"라며 "이상의 사항은 저와 전혀 관계가 없으므로 코멘트나 DM 등이 보내지거나 회신이 오면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일이 있어서 너무 슬퍼요"라고 토로했다.

심형탁은 해당 계정을 신고한 상태다.

심형탁은 최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18세 연하 예비신부 히라이 사야와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7월 결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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