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ADYA(에이디야)가 독보적인 매력과 트렌디한 퍼포먼스로 눈도장을 찍었다.

에이디야(연수, 서원, 세나, 채은, 승채)는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싱글 앨범 ‘ADYA’ 타이틀곡 ‘Per’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에이디야는 K팝 아이돌 5세대의 시작을 알리듯 힙한 스타일링과 트렌디한 매력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에이디야 만의 당당한 분위기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무대를 압도하는 에너제틱한 매력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에이디야는 역동적인 안무를 소화면서도 신인답지 않은 노련한 표정 연기와 제스처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자유분방한 바이브 속에서 각각의 개성 넘치는 비주얼과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에이디야는 ‘모험’을 의미하는 에이디(AD)와 스페인어로 '출발'이라는 야(YA)를 합친 말로, ‘우리들만의 모험을 출발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Per’는 ‘Perfect’의 줄임말로, 경쾌한 드럼과 808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트랩 장르다.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시작하는 설렘 가득한 가사를 통해 에이디야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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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디야는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인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