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남태현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남태현에 대해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한 남태현과 같은 혐의를 받는 '하트시그널3' 출신 인플루언서 서민재 역시 구속 기로에 놓였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법원은 18일 오전 10시 30분쯤 두 사람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남태현은 지난 3월에는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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