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3일 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예 따르면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감독 루이스 리터리어)는 지난 19일 하루 12만557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으며, 누적관객수는 35만4012명으로 집계됐다.

영화는 돔(빈 디젤)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다. 국내에서 전세계 최초 지난 17일 개봉해 나흘 째 톱을 유지 중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7만9002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 303만8089명이다. 이어 '문재인입니다'는 1만2361명으로 3위, 9만9306명으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4위, 7647명의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는 5위다.

내주 24일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할리우드 대작들의 엎치락뒤치락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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