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트롯신이 떴다2'의 우승자이자 '뽕신'이란 닉네임으로 유명한 가수 강문경이 7월 콘서트를 개최한다.

강문경의 첫 단독 콘서트는 오는 7월 22일, 23일 양일간 청주 CJB미디어센터 에덴아트홀에서 열린다.

앞서 강문경은 지난 2020년 SBS '트롯신이 떴다2' 라스트 찬스 결승전에서 '아버지의 강'으로 최종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강문경을 발굴한 ‘당돌한 여자’ 가수 서주경은 “무엇을 입느냐에 따라 표정과 얼굴이 바뀐다. 판소리, 가요, 트로트, 모창까지 잘하는 만능엔터테이너 가수이며, 이번 콘서트에서 그 매력을 톡톡히 뽐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마치 신이 들린 듯 완벽한 무대를 펼치는 그의 모습은 ‘뽕신’이 강림했다고 느낄 것”이라며 단독 콘서트에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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