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뮤지컬 배우 윤형렬의 아내가 박혜민 임이 알려져 화제다.

윤형렬 박혜민은 지난 22일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앞서 윤형렬은 지난달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직접 글을 올려 결혼 소식을 전했던 바다. 당시 예비신부의 신상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아내가 9살 연하 뮤지컬 배우 박혜민이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이다.

윤형렬 박혜민은 뮤지컬 '싯다르타' '브람스'에 함께 출연하는 등 인연을 맺었다.

공연계 관례에 맞춰 공연이 없는 월요일에 진행된 두 사람의 결혼식은 한 폭의 그림 같은 야외 결혼식으로 꾸며졌다. 손준호 김소현 부부, 마이클리, 고유진, 케이윌, 바이올리니스트 콘 등 함께 뮤지컬 무대에 출연했던 스타들이 결혼식장을 찾아 자리를 빛냈다. 특히 축하 연주에 나섰던 콘은 결혼식 사진을 다수 공개하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