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영화 '썬더볼츠', 美작가조합 파업 여파로 제작 중단 [TD할리웃]
2023. 05.26(금) 15:00
썬더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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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국 작가 조합 파업 여파로 영화 '썬더볼츠' 제작이 중단된다.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25일(현지시간) "마블스튜디오가 3주 뒤 애틀랜타에서 촬영을 시작하기로 했던 '썬더볼츠' 프로젝트를 중단한다. 마블 측은 미국 작가 조합 파업이 끝난 뒤 프로덕션 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작가 조합 파업으로 마블 작품이 중단되는 건 이번이 두 번째. 앞서 감독 교체 등 난항을 겪었던 '블레이드' 역시 지난 7일 제작이 중단된 바 있다.

제작이 중단된 '썬더볼츠'는 발렌티나(줄리아 루이드라이퍼스), 고스트(해나 존케이먼), 레드 가디언(데이비드 하버), 옐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 U.S. 에이전트(와이엇 러셀), 태스크마스터(올가 쿠릴렌코) 등이 출연하는 팀업 무비로 영화 '미나리'로 유명한 스티븐 연도 함께 출연할 예정이었다.

한편 미국 작가 조합은 지난 2일 영화·TV 제작자 연맹(AMPTP)와의 계약이 만료되며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파업에 동원된 작가는 무려 1만1500여 명으로, 이들은 집필을 중단한 뒤 미국 주요 방송사 및 영화사 앞으로 나가 '계약 없인 콘텐츠도 없다'는 팻말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이는 지난 2007년 이후 약 16년 만의 파업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썬더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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