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오는 6월 7일 컴백하는 그룹 TNX(더뉴식스)가 '청량 Y2K돌'로 변신했다.

더뉴식스(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는 지난 27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BOYHOOD'의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더뉴식스는 럭비 옷을 입고 청량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보기만 해도 여심을 자극하는 비주얼과 포스가 보는 이들의 심장을 설레게 했다. 반면 또 다른 사진에서 더뉴식스는 세라복을 입고 퓨어한 감성을 자랑하고 있다. 넓은 바다를 바라보는 더뉴식스의 뒷모습에서 청순함마저 느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더뉴식스는 전날 개인 포토와 영상을 공개, 남다른 반응을 얻고 있다. 보기만 해도 '그 시절' 감성을 떠오르게 만드는 더뉴식스만의 복고 감성에 10대 팬은 물론 3040 세대까지 추억과 향수에 빠져들고 있는 상황.

더뉴식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콘셉트에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1세대 아이돌인 줄 알았다' '복고 콘셉트에 진심이다' '현 Y2K 콘셉트 중 가장 고퀄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K팝 팬들 역시 높은 호기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더뉴식스는 컴백 소식과 함께 앨범 트랙리스트, 개인 콘셉트 포토, 콘셉트 필름에 이어 첫 단체 콘셉트까지 오픈하며 컴백 열기를 달구고 있다. 과연 더뉴식스가 어떤 앨범으로 팬들과 만나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더뉴식스는 오는 6월 7일 미니 3집 'BOYHOOD'를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피네이션(P N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