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준수한 시청률로 포문을 열었다.

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1일 첫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전국 가구 기준 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경쟁 프로그램들보단 높은 수치이지만 파일럿 때보단 낮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지난 1월 파일럿 방송 당시 1회 3.5%, 2회 2.3%, 3회 2.4%의 시청률을 보인 바 있다.

이날 방송된 '관계자 외 출입금지' 1회에서는 나로우주센터를 찾은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미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로호의 실물을 직접 영접한 이들은 나로우주센터장 옥호남 등과 같은 관계자들을 만나 발사 과정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은 1.3%의 시청률을, MBC '실화탐사대'는 4.0%의 시청률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