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주헌이 완벽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단번에 매료시켰다.

주헌은 최근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솔로 미니 앨범 '라이트(LIGHTS)'의 타이틀곡 '프리덤(FREEDOM)' 안무 영상 무빙버전(Moving ver.)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주헌은 오직 단 하나의 조명이 켜진 연습실을 배경으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프리덤' 픽스버전(Fix ver.) 안무 영상을 통해 내추럴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바 있는 주헌은 이번 영상에서는 올 화이트 의상으로 순백의 카리스마를 선사했다.

불 꺼진 연습실에서 주헌만을 향해 펼쳐지는 스포트라이트는 '프리덤'의 서정적인 매력을 더 배가시켰고, 여기에 반짝이는 주헌의 비주얼과 카메라 시선을 따라 펼쳐지는 주헌의 완벽한 퍼포먼스는 단숨에 시선을 압도하기에 충분했다.

데뷔 8년 만에 첫 번째 솔로 앨범을 발매한 주헌은 이번 앨범으로 몬스타엑스 주헌과는 또 다른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매력을 선사함과 동시에 팀 내 메인 래퍼이자, 프로듀서, 송라이터로 활약한 주헌의 8년 내공을 함께 보여주며 무한한 음악적 역량을 증명해 냈다.

주헌은 지난 4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이트'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