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써클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써클차트가 8일 발표한 최신 주간 차트(집계기간 5월 28일~6월 3일)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의 데뷔 싱글 ‘후!’(WHO!)는 소매점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 2위에 올랐다.

‘돌아버리겠다’, ‘원 앤드 온리’(One and Only), ‘세레나데’(Serenade) 등 앨범에 담은 3곡이 다운로드 차트 순위권에 모두 진입했다. 신인 보이그룹임에도 음반과 음원 분야 모두에서 두각을 보인 것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하이브와 KOZ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제작한 6인조 보이그룹이다. 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 등 6명으로 이뤄진 이들은 지난달 30일 ‘후!’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들의 싱글 초동 판매량은 올해 데뷔 팀 중 최고 기록에 해당하는 약 11만장으로 집계돼 이목을 끌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9일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원 앤드 온리’ 무대를 선보인다. 10일에는 ‘2023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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