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이 금요일 밤을 한층 다채롭게 물들인다.

16일 밤 방송되는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가수 딘딘, 테이, 정인, 카더가든, 최유리가 출연한다.

딘딘과 테이는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둘의 의외의 인연 비하인드 또한 본방송을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최정훈은 트월킹 일타 강사로 나서 딘딘에게 웃음을 준다. 이후 테이의 제안 아래 즉석 뮤지컬 연기에 도전하게 되는데, 최정훈에게 테이는 "뮤지컬해도 될 실력"이라며 극찬한다.

'리웨이크 프로젝트 – 왜 불러' 코너에는 데뷔 22주년을 맞은 정인이 출격한다. 정인의 목소리와 정동환의 편곡으로 10년 만에 재탄생된 'ㅂㅅ'은 'Foolish'란 새 타이틀로 찾아온다.

카더가든도 '밤의 공원'을 찾아 최정훈과 기분 좋은 재회를 한다. 카더가든은 최정훈을 "협업이 힘든 친구"라 칭해 과거 서운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이에 최정훈은 할 말이 없다며 무릎을 꿇었다. 또 카더가든은 최정훈 덕에 어깨가 으쓱했던 사연도 공개해 모두를 웃음짓게 한다.

싱어송라이터 최유리도 '밤의 공원'으로 산책을 떠난다. 수많은 관객을 마주하는 것이 처음이라는 최유리는 특유의 수줍은 매력과 겸손함으로 모두를 무장해제시킨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KBS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