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 멤버들이 격돌한다.

오는 21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액셔니스타'와 'FC월드클라쓰'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FC월드클라쓰'를 상대로 3전 3승을 기록한 'FC액셔니스타'는 경험자다운 각오를 보인다.

이에 맞서는 'FC월드클라쓰'는 이번 시즌 최초로 결승에 진출, 첫 우승을 노린다.

'FC액셔니스타' 백지훈 감독은 정혜인의 슈팅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공수 맹활약하던 정혜인은 결승전에서 득점을 따내기 위해 훈련에 몰두했다.

'FC월드클라쓰'의 체력에 맞서기 위한 작전도 세웠다. 전반전에 비축해 둔 체력을 후반전에 쏟아 승부를 거는 작전이다.

'FC월드클라쓰'도 만만치 않은 작전을 계획했다. 정혜인을 잡기 위한 수비 축구를 준비한 것. 이을용 감독은 협력 수비로 정혜인의 실수를 유도, 득점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매주 수요일 밤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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