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화밤’ 오유진, 외가 피를 물려 받은 노래꾼이었다.

20일 밤 방송된 TV조선 음악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패밀리 특집 특별판이 공개됐다.

이날 가수 오유진, 외할머니 유일남 두 사람의 합동 무대가 공개됐다. 이들은 ‘사랑꽃’을 교복을 입고 부드럽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흥을 돋웠다.

“사랑 주고 사랑 받는 나는 당신 사랑꽃”이라는 가사는 그 자체로 가족들을 위한 따뜻한 무대로, 화요일 밤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특히 노래꾼 오유진 외조모답게, 유일남 씨는 파워풀한 성량을 과시하며 송가인을 감탄하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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