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는 SOLO' 15기 영철, 영숙에게 제대로 빠졌다.

21일 밤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5기 영수, 영철, 영호, 광수, 상철, 영숙, 정숙, 순자, 영자, 옥순, 현숙 등의 썸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여자 데이트 신청 아래 영철, 영숙 저녁 식사 현장이 공개됐다. 영철은 그토록 바라던 영숙과 식사를 하게 돼 몹시 기쁜 눈치였다.

이미 영숙에게 제대로 반한 그는 “솔직히 귀엽긴 한 것 같다”라며 “키도 큰 편”이라며 영숙이 자신의 이상형에 부합한다고 전했다.

영철은 제작진에게 “계속 좋아진다. 처음보다 좋아졌고, 좀 더 잘 해보고 싶다”라며 달뜬 모습을 드러냈다.


영철은 영숙과의 대화에서 “눈썹이 진하다”라며 모든 면을 그윽히 쳐다보기도 했다. 급기야 영철은 영숙에게 “몸에 털이 많으면 미인이라고 하더라”라며 헤벌레 웃었다.

급기야 영철은 영숙의 팔을 급작스레 잡으며, 스킨십으로 분위기를 달구기도 했다. 영숙은 “저를 되게 좋아해주시고, 그걸 못 숨기는 게 귀엽기도 하다”라며 호응을 드러냈지만, 여전히 영호에게 궁금한 마음이 있다고 토로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