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 딘딘이 미미 대신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는 국회의사당을 방문한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딘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이른 새벽부터 여의도에서 집결했다. 먼저 양세형과 이이경이 창문이 모두 가려진 차량에 올라탔고, 두 사람은 "왜 다 가려놨냐. 뭐길래 그러냐. 경로가 알려지면 안 되는 곳이냐"라며 의아해하면서도 "나 이런 거 좋다. 궁금하지 않냐"고 설레했다.

뒤를 이어 고정 멤버 미미가 아닌 딘딘이 차에 올라타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멤버들은 "미미 벌써 잘린 거냐"라며 궁금해하기도. 알고 보니 미미는 기존에 잡힌 스케줄 탓에 한 주 참여하지 못한 것이었고, 이에 멤버들은 "미미에서 딘딘으로 바뀐 거면 다음엔 하하나 뱀뱀이 나오냐. 다 이름이 반복된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네 사람은 출입 금지 구역에 도착했다. 문이 열리자 수많은 기자들이 그들을 반겼고, 먼저 밖으로 나온 김종국은 "야 여기 국회다"라며 깜짝 놀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