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유준상이 최정훈에 깜짝 제안을 건넨다.

30일 방송되는 KBS2 음악프로그램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는 UV 유세윤, 뮤지, 유병재, 조나단, 유준상, 김건우, 스텔라장, 노브레인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손명오 역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던 김건우가 드라마 속에서 보여줬던 '고백 공격 신'을 재현한다. 최정훈이 상대 역으로 자신 있게 나서자 김건우는 "너무 아름다워서 몰입이 잘 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고. 김건우와 최정훈의 불꽃 튀는 감정 연기를 지켜본 유준상은 만족스러워하며 최정훈을 향해 "연기해 볼 생각 없나?"라고 깜짝 제안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UV 유세윤, 뮤지, 유병재, 조나단이 함께한 '사기캐' 무대를 방송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조나단의 깜짝 댄스, 유병재의 속사포 랩뿐만 아니라 UV가 새롭게 발매를 앞둔 리메이크 음원 무대를 미리 공개, 관객들을 기립하게 만들어 본 방송에 기대감을 더한다.

'리웨이크 프로젝트 – 왜 불러' 코너에는 27년 차 밴드 노브레인이 출연해 '더위 먹은 갈매기'를 새로운 느낌으로 편곡한다. 또 스텔라장은 최정훈과 같은 동네 출신으로 찐친 케미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신곡 비하인드와 무대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은 30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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